성공을 위해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자

성공을 위해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자_빅데이터 전문기업

오랫동안 조직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과 협업을 해봤고, 대략 잡아도 최소 백 명은 넘는 친구들의 면접을 본 것 같습니다.​제가 살면서 대화한 사람들 중에 가장 답답한 경우가 “나는 가능성이 무한하다.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다.” 이런 식으로 말하는 ‘근자감’ 있는 친구들이었습니다.​나이가 많아지니 이제 제 나이대의 친구들은 사회적, 경제적인 수준이 대략 정해졌기 때문에 스스로 이렇게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지만,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이런 생각에 빠져있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빅데이터 전문기업. 뭐 제 나이에도 빚만 잔뜩 쌓여 있지만 여전히 한방이면 된다는 친구들이 아주 없지는 않아요.​이런 친구들이 잘 하는 말,​”나이는 중요하지 않다. 나에겐 시간이 있고 언젠가 성공할 거다.”​일례로 KFC 할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할랜드 샌더스(Harland David Sanders)는 60세가 넘은 나이에 KFC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.https://www.foodbeast.com/search/빅데이터 전문기업 ​​할랜드 샌더스 (출처 : 나무위키)​할랜드 샌더스는 40살이 넘을 때까지 고정된 직장도 없었고, 40살이 넘어서도 성공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. 그러나 600번이 넘는 실패 끝에 KFC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.​600번이 넘는 시도를 한 노력도 노력이지만 이런 사례는 정말 예외적인 케이스입니다. 예외적이기 때문에 이 분이 유명한 거겠죠.​왜 이런 예외적인 사례를 자신에게 투영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.​​​메타 인지 실험​전국 석차 0.1% 안에 들어가는 학생들 A 그룹과 학업 수준이 높지 않은 평범한 학생들 B 그룹에게 서로 연관 없는 단어 25개를 하나 당 3초씩 모두 75초 동안 보여주고 암기하도록 했습니다.​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?​두 그룹 간 암기한 단어 수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.​그럼 두 그룹 간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요?​실험에 앞서 두 그룹의 학생들에게 ‘자신이 얼마나 많은 수의 단어를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은가?’라는 질문을 하고 자기가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은 단어의 수를 먼저 말하도록 했습니다.​A 그룹의 학생들은 자신이 기억할 수 있다고 말한 단어의 개수와 실제로 기억해 낸 단어의 개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, B 그룹의 학생들은 자신이 말한 개수와 실제로 기억해 낸 개수의 차이가 매우 컸다고 합니다. (높은 쪽으로든 낮은 쪽으로든)​​​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(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)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, 그것이 곧 앎이다.공자 《논어》​메타 인지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배우거나 실행할 때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.​메타(Meta)라는 단어는 ‘더 높은’, ‘초월한’의 뜻을 나타내는 접두어로, 데이터를 분류하는 상위 데이터를 ‘메타 데이터’라고 하고, 이미 검증된 과학적 결과들을 분석하여 연구하는 방법을 ‘메타 사이언스’라고도 합니다.​발달심리학자인 존 플라벨(J. H. Flavell)에 의해 1970년대에 만들어진 용어로 ‘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’을 말합니다.​흔히 자기 객관화라고 얘기하는 부분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이해가 되네요.​수영을 한 달 배운 아이가 ‘나는 100m를 완주할 수 있는가’를 스스로 판단하고, 만약 완주할 수 없다면 나에게 부족한 게 체력인지 기술인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데에 메타인지가 사용되므로, 메타인지능력이 높다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더욱 정확히 파악해 시간과 노력을 필요한 곳에 적절한 투자하므로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.​​​성공을 위해서메타 인지 능력을 키우자​우리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도 메타 인지는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.​메타 인지가 약한 사람들은 ‘언젠가 기회만 주어지면’, ‘좋아하는 일만 찾으면’, ‘내가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’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​그러나 기회는 가만히 있는다고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,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는 최소 수십 가지 일을 시도해 봐야 그나마 감이 좀 잡히고, 마음은 지금 당장 먹어도 인생의 시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다는 것이 우리 같은, 혹은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능력치입니다.​메타 인지가 약한 것이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라고 항변한다면 할 말 없지만, 제발 뭐라도 시도하면서 잘 되길 바랐으면 합니다.​메타 인지가 높은 사람은 내가 지금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채우고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고, 돈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겠죠?​자신의 부족함을 정확히 인지해야 더 겸손해지고 대인관계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.​결론, 우리 모두는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으니 근자감 갖지 말고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더 꾸준히 노력하자!!​​메타 인지와 관련된 글을 읽고 자기 객관화, 겸손, 꾸준함에 대해 생각해 본 것들을 좀 끄적여 봤습니다.​메타 인지와 관련해서 제가 읽은 원문은 아래 링크해 두었으니, 관심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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